[단독] 육군, 방위사업청 압수수색..중요시설 경계시스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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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중요시설 경계시스템 사업과 관련해 방위사업청을 추가로 압수수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육군중앙수사단은 지난 4일 경기 과천시 방위사업청사에서 과학화체계사업팀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과학화체계사업팀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중요시설 경계시스템 사업의 납품업체 선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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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중요시설 경계시스템 사업과 관련해 방위사업청을 추가로 압수수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육군중앙수사단은 지난 4일 경기 과천시 방위사업청사에서 과학화체계사업팀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과학화체계사업팀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중요시설 경계시스템 사업의 납품업체 선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중요시설 경계시스템 사업은 각 군과 국방부 직할부대의 중요시설을 경계하는 근거리 카메라와 철책 감지장비 등 과학화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앞서 군은 지난해 10월에도 해당 사업과 관련해 과학화계사업팀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군은 납품업체가 위조한 시험 성적서를 방사청에 제출한 사실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설명이 제한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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