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산운용, 'UNICORN R&D 액티브ETF'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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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산운용은 자사 첫 상장지수펀드(ETF)인 '현대 UNICORN R&D 액티브ETF'를 상장했다고 6일 밝혔다.
이성민 현대자산운용 퀀트운용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차별화 속성을 찾아내는 것이 액티브 투자의 본질"이라며 "기술 집약적인 산업이 주류를 이루는 우리나라 특성상 지식의 축적 정도가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고, 'UNICORN R&D 액티브ETF'로 이러한 기업을 찾아 발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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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현대자산운용은 자사 첫 상장지수펀드(ETF)인 '현대 UNICORN R&D 액티브ETF'를 상장했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의 연구개발(R&D)에 주목하는 ETF로 국내 최초다.
현대자산운용은 ETF 브랜드를 'UNICORN(유니콘)'으로 정했다. 상상 속에 존재하는 유니콘에 빗대 현대자산운용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펀드에 녹여 운용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유니콘 기업처럼 성장할 기업을 찾겠다는 다짐도 함께 담았다는 게 현대자산운용의 설명이다.
이번 ETF는 기업의 R&D 역량에 주목해 성장 잠재력 있는 기업에 투자한다. 특정 섹터나 테마, 스타일에 치우치지 않고 연구개발이라는 큰 방향성에 집중해 지속 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들을 찾는 것이 특징이다. 목표는 비교지수인 코스피200 대비 초과성과를 달성하는 것이다.
운용은 주식운용그룹의 이성민 상무와 이상민 과장이 맡았다. 이성민 상무는 한국투자신탁운용,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유진자산운용 등을 거치며 퀀트와 인덱스 펀드를 주로 운용했다. 이상민 과장은 키움증권 리서치팀을 거쳐 카카오페이증권 애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한경 2020 글로벌ETF분야 베스트애널리스트 2위로 선정된 바 있다.
이성민 현대자산운용 퀀트운용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차별화 속성을 찾아내는 것이 액티브 투자의 본질"이라며 "기술 집약적인 산업이 주류를 이루는 우리나라 특성상 지식의 축적 정도가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고, 'UNICORN R&D 액티브ETF'로 이러한 기업을 찾아 발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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