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인천 화재 발생률 전국서 가장 낮았다"..사망자도 3번째로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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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이 올 상반기 전국에서 가장 낮은 화재 발생률을 기록했다.
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인천 지역 화재발생 건수는 전국 총 누적 2만2145건 중 682건이다.
이는 인구 10만명당 화재발생 건수 23.1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인천에서 발생한 682건의 화재 중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199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산업시설이 99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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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지역이 올 상반기 전국에서 가장 낮은 화재 발생률을 기록했다.
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인천 지역 화재발생 건수는 전국 총 누적 2만2145건 중 682건이다.
이는 인구 10만명당 화재발생 건수 23.1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수치다.
또 이 기간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6명, 부상자는 54명이 발생했으며, 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는 0.2명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인천에서 발생한 682건의 화재 중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199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산업시설이 99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3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요인 207건, 기계적 요인 66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김창현 화재조사팀장은 "시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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