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8년 연속 'GM 올해의 우수 품질 공급 업체'로 선정

<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 제너럴 모터스(GM, General Motors)의 '올해의 우수 품질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GM의 우수 품질 공급 업체는 전세계 부품 공급사들의 공장에 대한 평가와 시상 제도로, 이전년도에 거래한 사업장 중 품질 및 A/S망 확보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준수한 사업장을 우수 품질 공급 업체로 선정하고 있다.

회사 측은 GM 뿐만 아니라 포르쉐,아우디,폭스바겐, FCA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 확대해오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넥센타이어는 서울 마곡에 위치한 중앙연구소를 비롯,미국과 유럽, 중국 등 글로벌R&D 센터에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기술력과 품질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또한 국내에 양산공장과창녕공장, 중국의 청도 공장 그리고체코에위치한 유럽 공장을 포함 4개의 공장을 가동하며품질과 성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