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희사랑' 강신업 "尹이 옳다".. 지지율 하락세 때문?

김지선 인턴기자 2022. 7. 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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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캡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 강신업 변호사가 "윤 대통령은 옳다"며 절대적인 지지를 보냈다.

강 변호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이 옳다. 우린 윤석열을 믿는다"며 "그는 코끼리고, 양지고, 소금이다"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연이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를 의식한 듯한 발언이 아니냐는 해석이다.

또 강 변호사는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윤 대통령에 '내로남불'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대변인은 대변하는 자리다. 저게 공당의 대변이냐"고 비판했다. 강 변호사는 "이준석 실드 치기, 아님 개인의 의견? 하여튼 이준석이나 거기가 뽑은 대변인이나 물색없기는 쯧쯧"라고 하며 박 대변인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언급했다.

한편 박 대변인은 전날 윤 대통령이 부실 인사 논란에 "전 정권 중 이렇게 훌륭한 인사가 있었느냐"라고 대답한 것에 대해 "민주당처럼 하지 말라고 뽑아준 국민의 물음에 답변이 될 수 없다"고 발언했다.

이러한 강 변호사의 게시글에 일부 지지자들은 "윤 정부의 성공 간절하다. 지지율 하락 신경 끕시다"라며 "절대적으로 신임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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