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틀 연속 1천명대 확진..6일 낮까지 598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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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천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5일 하루 1천16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무려 42일 만에 일일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선 전날 1천169명과 큰 차이가 없다.
부산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149명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600명 안팎을 유지하는 등 반등 조짐을 보였고, 지난 4일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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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천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5일 하루 1천16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무려 42일 만에 일일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선 전날 1천169명과 큰 차이가 없다.
1주일 전(6월 28일) 확진자 595명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부산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149명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600명 안팎을 유지하는 등 반등 조짐을 보였고, 지난 4일 급증했다.
5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6일에는 오후 2시까지 598명이 확진돼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614명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1주일 전 같은 시간대 확진자 293명의 2배가 넘는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11만1천485명으로 집계됐다.
6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5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0.8%로 내려가는 등 안정세를 유지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4천130명으로 늘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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