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국회 사무총장에 3선 출신 이광재..석달만에 여의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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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회 사무총장 자리에 3선 출신 이광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진표 국회의장은 신임 사무총장으로 이광재 전 의원을 임명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냈고, 노 전 대통령 비서실 국정상황실장, 강원도지사 등을 역임했다.
이 의원은 불과 두달 전까지 국회의원이었던 만큼 21대 국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국회사무총장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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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신임 국회 사무총장 자리에 3선 출신 이광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진표 국회의장은 신임 사무총장으로 이광재 전 의원을 임명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냈고, 노 전 대통령 비서실 국정상황실장, 강원도지사 등을 역임했다.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후 약 10년만인 지난 2020년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민주당 지도부의 권유로 지난 4월 의원직을 내려놓고 6·1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에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이 의원은 불과 두달 전까지 국회의원이었던 만큼 21대 국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국회사무총장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 의원이 강원도지사 후보 인물난을 겪던 당을 위해 '선당후사'한 점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이 민주당 내에서도 특정 계파에 속하지 않으며, 비교적 유연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도 인선 배경으로 꼽힌다.
국회 사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은 장관급 직책으로, 국회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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