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영, 남자 100m 비공인 10초 07..초속 2.3m 바람

서대원 기자 2022. 7. 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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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육상 단거리의 간판 김국영(31세.

광주광역시청) 선수가 자신이 보유한 100m 한국 기록과 같은 10초 07에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바람이 '기록 인정 기준' 초속 2m를 넘게 불어 '공인'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김국영이 레이스를 펼칠 때 등 뒤로 초속 2.3m의 바람이 불어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100m에서는 바람이 초속 2.0m 이하로 불어야 기록을 공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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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육상 단거리의 간판 김국영(31세. 광주광역시청) 선수가 자신이 보유한 100m 한국 기록과 같은 10초 07에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바람이 '기록 인정 기준' 초속 2m를 넘게 불어 '공인'받지 못했습니다.

김국영은 강원도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 준결승 1조에서 10초 07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자신이 2017년 6월 27일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작성한 한국 기록과 같은 기록입니다.

하지만, 김국영이 레이스를 펼칠 때 등 뒤로 초속 2.3m의 바람이 불어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100m에서는 바람이 초속 2.0m 이하로 불어야 기록을 공인합니다.

김국영은 잠시 후 오후 4시에 열리는 결선에서 다시 한번 한국 신기록 경신에 도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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