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주변, 재개발 통해 브랜드 아파트로 탈바꿈

윤진섭 기자 2022. 7. 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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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꼽히는 인천시청 주변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브랜드 아파트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광역시청에서 반경 1km 이내인 간석성락아파트, 다복마을, 백운1구역을 각각 재개발해 조성하는 브랜드 아파트들이 잇따라 분양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간석성락아파트를 재개발하는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분양에 이어 7월 다복마을구역에서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이 공급되고 백운1구역에서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분양이 예정돼 있습니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은 지하 3층~지상 최대 35층 11개동에 1115가구로 구성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이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434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단지에서 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까지 도보권이며 한 정거장 거리인 인천시청역은 1·2호선 환승역인데다 GTX-B노선 정차역으로도 예정돼 있습니다. 아파트 준공이 내년 11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일반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에 746가구로 구성되며 조합원 물량은 제외한 484가구가 일반에 공급됩니다.  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천시청역이 한 정거장 떨어져 있습니다. 

올해 분양되는 3개 분양 단지가 입주하면 기존 구월힐스테이트·롯데캐스골드(8,934가구) 간석래미안자이(2,432가구) 간석어울림마을(1,733) 등과 함께 1만5000여 가구에 달하는 브랜드아파트 타운을 형성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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