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간판 바꾼 상장사 66곳.."이미지 제고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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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상호를 변경한 상장사가 총 66개사로 작년 같은 기간(80개사) 대비 17.5% 줄었다고 6일 밝혔다.
상호변경 상장사 수는 최근 5년 동안 상반기 기준 2018년 58개사, 2019년 53개사, 2020년 55개사, 2021년 80개사로 작년 상반기 급증 이후 다시 감소 추세라고 전했다.
올 상반기 상호변경 사유로는 회사의 이미지 제고가 43개사(49.4%)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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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상호를 변경한 상장사가 총 66개사로 작년 같은 기간(80개사) 대비 17.5% 줄었다고 6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5개, 코스닥시장에서 51개사가 상호를 변경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개사. 2개사가 감소했다.
상호변경 상장사 수는 최근 5년 동안 상반기 기준 2018년 58개사, 2019년 53개사, 2020년 55개사, 2021년 80개사로 작년 상반기 급증 이후 다시 감소 추세라고 전했다.
올 상반기 상호변경 사유로는 회사의 이미지 제고가 43개사(49.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업 다각화가 16개사(18.4%), 회사분할 및 합병이 14개사(16.1%), 경영목적 및 전략 제고가 11개사(12.6%) 등 순이었다.
다올투자증권(옛 KTB투자증권), KG스틸(옛 KG동부제철) 등이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아울러 포스코홀딩스(옛 포스코), 세아베스틸지주(이전 세아베스틸) 등은 회사 분할·합병을 위해, HD현대(옛 현대중공업지주), 보령(옛 보령제약)은 사업 다각화를 이유로 상호를 변경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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