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폭발 이슈키워드] 버터나이프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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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4년째 시행해 온 청년 성평등 문화추진단, 이른바 '버터나이프 크루' 사업이 논란입니다.
버터나이프 크루는 2019년 시작했습니다.
여가부는 "2022년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버터나이프 크루)에 대한 사업의 젠더 갈등 해소 효과성, 성별 불균형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며 "사업 추진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가부는, 또 버터나이프 크루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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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4년째 시행해 온 청년 성평등 문화추진단, 이른바 '버터나이프 크루' 사업이 논란입니다.
여가부는 지난달 30일 제4기 '크루'를 출범했습니다. 2030 청년들을 모아 성평등 관점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성평등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는 일입니다. 젠더 갈등 완화, 청년 고립감 해소 등을 주제로 잡았습니다.
버터나이프 크루는 2019년 시작했습니다. 영어 별칭은 직관적으로 '성평등'을 연상시키지는 않는데요. 크루 측에 따르면 '버터'는 사소하고 일상적이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뜻입니다. '나이프'는 버터를 자르는 칼처럼, 삶에 버터 한 덩어리를 얹어 행복한 오늘을 맞이하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크루는 이미 3기까지 활동했지만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활동 내용이 지나치게 여성주의(페미니즘)에 치우쳐 있다는 지적이 대표적입니다. 이 때문에 윤석열정부가 여가부 폐지를 공약하면서 '크루'도 사라지는 것 아니냔 관측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4기가 출범하자 다시 논란이 커진 것입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4일 페이스북을 통해 "남녀갈등을 증폭시킨다"며 버터나이프 크루를 공개 비판했습니다.
그러자 여가부는 하루 만인 5일 '전면 재검토'에 나섰습니다. 여가부는 "2022년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버터나이프 크루)에 대한 사업의 젠더 갈등 해소 효과성, 성별 불균형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며 "사업 추진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가부는, 또 버터나이프 크루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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