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국 고고도 열기구 '두둥'.."중러 극초음속 미사일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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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무기인 극초음속 미사일 경쟁에서 미국은 러시아와 중국에 뒤처져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이미 극초음속 미사일을 사용했고, 중국도 지난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죠.
그런 미국이 중·러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대응해 고고도(high-altitude)에서 비행하는 대형 열기구를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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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첨단무기인 극초음속 미사일 경쟁에서 미국은 러시아와 중국에 뒤처져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이미 극초음속 미사일을 사용했고, 중국도 지난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죠.
그러나 미국은 최근에도 극초음속 무기 실험에 또 실패하는 등 두 나라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데요.
그런 미국이 중·러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대응해 고고도(high-altitude)에서 비행하는 대형 열기구를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일(현지시간) 폴리티코는 2023 회계연도 국방 예산안을 토대로 미 국방부가 18.3∼27.4km 상공을 고고도로 비행하는 열기구를 광범위한 극초음속 무기 탐지 감시 체제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최대 속도가 마하 5를 넘는 극초음속 무기는 속도뿐 아니라 저고도 비행이 가능해 현재의 미사일 방어 체계로는 요격이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상업 위성과 고고도 열기구를 결합해 다층적 감시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공격에 대응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는 것인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이봉준·한성은>
<영상 : 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시스템·러시아 국방부 유튜브·CCTV 군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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