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전북도청 공무원, 현장·혁신적 행정 추구해야"

유승훈 기자 2022. 7. 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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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가 '현장 행정'과 '혁신 행정'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6일 개최된 정책조정회의에서 "실국 업무보고가 현황 보고를 넘어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위한 설계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4일 첫 번째 정책조정회의에서 폭염 등 여름철 재해와 관련한 도민의 안전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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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조정회의서 '현장', '혁신' 거듭 강조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6일 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전북도 제공)2022.7.6/© 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현장 행정’과 ‘혁신 행정’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6일 개최된 정책조정회의에서 “실국 업무보고가 현황 보고를 넘어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위한 설계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현장 행정과 함께 혁신적 행정을 추구해야 된다. 각 부서 사무관이 해당 업무와 관련해 타 시·도 및 해외 사례 등 우리가 벤치마킹할 모델을 분석하고 이를 전북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설계해 보고하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북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통상적 방식을 뛰어넘어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 지역소멸 대책, 기업 유치, 청년 대책 등 정책 시야를 미래로 넓혀야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무원이 혁신의 리더가 되고 국비 유치를 넘어 기업과 민간의 역동성을 견인하는 변화의 촉매자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4일 첫 번째 정책조정회의에서 폭염 등 여름철 재해와 관련한 도민의 안전을 강조한 바 있다. 5일 실시된 감사관 보고에서는 일부 공직자들의 일탈행위와 관련해 공직기강 강화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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