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중부권 청정수소 생산거점 구축 추진

김윤수 기자 2022. 7. 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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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충청북도, 충주시와 함께 중부권 수소생산 거점 구축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충주댐, 태양광발전 등 충주시의 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인프라를 세우겠다는 구상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충북도, 충주시와 '청정수소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사업으로 2200여명의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발, 하루 1200대 수소차를 추언할 수 있는 청정수소 공급 등 효과를 얻을 걸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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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코오롱글로벌 제공

코오롱글로벌은 충청북도, 충주시와 함께 중부권 수소생산 거점 구축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충주댐, 태양광발전 등 충주시의 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인프라를 세우겠다는 구상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충북도, 충주시와 ‘청정수소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회사와 지자체는 청정수소 생산설비와 이를 바탕으로 한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청정수소는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없거나 배출을 줄인 수소다. 물을 수소로 분해하는 과정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주 지역의 재생에너지로 충당할 수 있는 이점을 살리겠다는 것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사업으로 2200여명의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발, 하루 1200대 수소차를 추언할 수 있는 청정수소 공급 등 효과를 얻을 걸로 기대했다.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는 “2011년부터 풍력에너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현재 국내 풍력발전 사업의 25%를 담당하는 등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면서 “그 영역을 수소산업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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