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프, 증권가 실적 성장 전망에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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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에프가 호실적을 거둘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잇달아 나오면서 회사 주가가 상승 곡선을 그렸다.
케이피에프 주가가 급등한 배경은 회사가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증권가 전망과 함께 투심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케이피에프가 중국산 파스너 반덤핑 반사적 수혜, 조선기자재 자회사 업황 호조전망 등을 이유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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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케이피에프가 호실적을 거둘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잇달아 나오면서 회사 주가가 상승 곡선을 그렸다.
케이피에프는 6일 오후 1시50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15.21% 상승한 7120원에 거래중이다. 회사 주가는 전날 10% 상승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케이피에프는 볼트, 너트류 및 자동차, 기계 부품 등의 제조판매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1994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회사는 올해 1분기 매출 2010억원, 영업이익 97원을 기록했다.
케이피에프 주가가 급등한 배경은 회사가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증권가 전망과 함께 투심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케이피에프가 중국산 파스너 반덤핑 반사적 수혜, 조선기자재 자회사 업황 호조전망 등을 이유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용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연합(EU)이 중국산 파스너 제품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면서 반사적으로 베트남산 파스너 수요 증대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회사의 베트남 법인에 수혜로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회사인 티엠씨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확대된 조선 발주를 통해 올해 본격적인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케이피에프가 연간 매출 800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건설 및 토목, 중장비, 신재생에너지 등 전방산업 빅사이클 초입에 있는 파스너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케이피에프가 매출 8278억원, 영업이익 4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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