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 의정감시단 출범.."대구시의회 활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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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의정감시단을 결성했다.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시의회 의원과 의정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 확대, 집행부 견제 기능 강화 등을 위해 대구경실련 의정감시단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정감시단 단원은 대구시의회 의원 수와 같은 32명의 시민으로 구성했다"며 "1명의 시민이 1명의 대구시의회 의원을 맡아 4년 동안 의정활동을 점검, 평가, 공개하는 일을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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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의정감시단을 결성했다. 일당 독점구조 심화, 무투표 당선 사태 등으로 인한 지방의회의 집행부 견제 기능 약화를 우려한 것이다.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시의회 의원과 의정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 확대, 집행부 견제 기능 강화 등을 위해 대구경실련 의정감시단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정감시단 단원은 대구시의회 의원 수와 같은 32명의 시민으로 구성했다"며 "1명의 시민이 1명의 대구시의회 의원을 맡아 4년 동안 의정활동을 점검, 평가, 공개하는 일을 한다"고 했다.
이어 "입법 활동 모니터, 평가뿐만 아니라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행동강령 등 각종 규범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이를 바로 잡기 위한 활동도 전개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경실련 의정감시단원은 대부분 직장인으로 의정 감시 활동은 주로 온라인을 통해 수행할 예정이다.
각 분야 전문가와 전직 지방의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의정감시단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ud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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