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건넨 술 마신 여종업원 사망.. 현장 떠난 남성은 사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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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여종업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입구에 마약 사용을 금지하는 경고문이 붙여있다.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손님들과 술을 마신 여종업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함께 술자리에 있다가 떠난 한 남성도 운전 중 사고를 내고 숨져 경찰이 추가 수사에 나섰다.
강남경찰서는 5일 강남구 한 유흥주점에서 30대 여종업원 A씨에게 마약 추정 물질이 섞인 술을 마시도록 해 숨지게 한 혐의로 손님 B씨 등 일행 4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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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6일 여종업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입구에 마약 사용을 금지하는 경고문이 붙여있다.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손님들과 술을 마신 여종업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함께 술자리에 있다가 떠난 한 남성도 운전 중 사고를 내고 숨져 경찰이 추가 수사에 나섰다. 강남경찰서는 5일 강남구 한 유흥주점에서 30대 여종업원 A씨에게 마약 추정 물질이 섞인 술을 마시도록 해 숨지게 한 혐의로 손님 B씨 등 일행 4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54분쯤 마약으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과 함께 출동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날 오전 10시20분쯤 숨졌다. 2022.7.6/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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