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특성화대학원 2곳 선정, 고급인재 양성

2022. 7. 6. 1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직무대행 이우원)은 탄소중립 기술 및 정책 효과와 이행정도를 현장에서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환경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고려대학교와 한국공학대학교를 탄소중립 특성화대학원으로 최근 지정했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와 한국공학대학교는 올해 9월부터 탄소중립 특성화대학원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고려대와 한국공학대에 3년간 약 40억 원 지원, 120명 인력 양성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직무대행 이우원)은 탄소중립 기술 및 정책 효과와 이행정도를 현장에서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환경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고려대학교와 한국공학대학교를 탄소중립 특성화대학원으로 최근 지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올해 4월 공모를 통해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대학을 대상으로 사전검토와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계획 및 성과목표 등 평가결과가 우수한 2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환경부는 선정된 2개 대학에 3년간 약 40억 원을 지원하며, 이들 특성화대학원은 올해 9월부터 석·박사과정과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매년 학교당 20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 교육분야에 부합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전문분야 교과목 이수, 산학연계 프로젝트 수행, 현장실습 및 인턴실습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

탄소중립 특성화대학원은 △에너지 전환, △온실가스 측정 및 분석, △탄소중립 이행평가 기술 등의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고려대학교와 한국공학대학교는 올해 9월부터 탄소중립 특성화대학원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특성화대학원에 참여하는 대학원생은 필수 교육과정인 산학연계 신규사업(프로젝트), 현장실습(인턴십) 과정 등을 수행한다. 

참여 대학원생들은 이러한 교육과정을 거쳐 탄소중립 전환과정에서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으로 양성됨과 동시에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전문역량도 갖추게 된다.

교육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고려대 에너지환경대학원(02-3290-5973) 또는 한국공학대 탄소중립혁신센터(031-8041-1784)로 연락하면 자세한 지원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우리나라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지자체, 산업계 등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인력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탄소중립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이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탄소중립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개요.  끝.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