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권역별 최고위원·중앙위 컷오프 철회..전준위안 의결(2보)

이훈철 기자,윤다혜 기자 2022. 7. 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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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6일 친명계(친이재명계) 반발에 논란이 됐던 8·28 전당대회에 권역별 최고위원 제도 도입을 철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주재로 당무위원회를 열고 8·28 전당대회 룰에 대해 논의한 결과, 최고위원 선거에 권역별로 투표하기로 한 비대위안을 비대위 자체적으로 철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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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있다. 이날 우 비대위원장은 전당대회 룰을 둘러싼 당내 논란을 의식한 듯 "전 오늘 모두 발언하지 않겠다"고 했다. (공동취재) 2022.7.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윤다혜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6일 친명계(친이재명계) 반발에 논란이 됐던 8·28 전당대회에 권역별 최고위원 제도 도입을 철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주재로 당무위원회를 열고 8·28 전당대회 룰에 대해 논의한 결과, 최고위원 선거에 권역별로 투표하기로 한 비대위안을 비대위 자체적으로 철회했다고 밝혔다.

또 당대표 예비경선 컷오프 대상을 100% 중앙위원회 투표로 결정하기로 한 비대위안을 철회하고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제시한 중앙위 70%, 국민여론조사 30%로 한 당대표 예비경선 룰을 최종 확정했다. 최고위원 예비경선은 중앙위 컷오프로 진행한다.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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