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흥주점서 함께 술 마신 종업원, 손님 사망..마약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손님들과 함께 술을 마신 여종업원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30대 여종업원 A씨는 손님들과 함께 술을 마신 뒤 귀가했다, 어제 오전 10시 20분쯤 고열과 오한을 호소한 뒤 숨졌습니다.
A씨와 함께 술을 마신 20대 남성 B씨도 술자리가 끝난 뒤 혼자 차량을 운전해 이동하던 중, 주점 인근 공원에서 오전 8시 30분쯤 교통사고를 내고 숨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신 종업원과 손님 등 2명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손님들과 함께 술을 마신 여종업원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30대 여종업원 A씨는 손님들과 함께 술을 마신 뒤 귀가했다, 어제 오전 10시 20분쯤 고열과 오한을 호소한 뒤 숨졌습니다.
A씨와 함께 술을 마신 20대 남성 B씨도 술자리가 끝난 뒤 혼자 차량을 운전해 이동하던 중, 주점 인근 공원에서 오전 8시 30분쯤 교통사고를 내고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마신 술에 마약류 의심 물질이 들어 있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B씨가 교통사고가 아닌 마약류 의심 물질 때문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함께 술을 마신 다른 손님들과 종업원, 주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박예린 기자ye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상순 “아내 이효리는 카페와 무관, 사장은 나”…논란에 직접 입 열었다
- 당근마켓에서 팔면 불법인 '이것', 버젓이 올라와 있었다
- 또 멈춘 레고랜드 롤러코스터…“전기 공급 문제” vs “이상 없어”
- 천장 뚫고 성인오락실 침입해 금품 훔친 50대 구속
- 한국만 빼고 나간 중국 드라마, 한복 입고 삼겹살 먹는다
- 임명장 받으면서도 웃지 못한 박순애 교육부 장관의 속내
- 제주 성산항 어선 방화 혐의 50대 긴급체포…구속영장 신청 예정
- 손님들이 건넨 술 마시고 사망…함께 있던 남성은 사고사
- 가양역서 사라진 20대 여성…이상했던 '119 신고'
- 시인 되겠다며 자퇴한 학생…수학계 정상 '우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