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흥주점서 함께 술 마신 종업원, 손님 사망..마약 추정

박예린 기자 2022. 7. 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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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손님들과 함께 술을 마신 여종업원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30대 여종업원 A씨는 손님들과 함께 술을 마신 뒤 귀가했다, 어제 오전 10시 20분쯤 고열과 오한을 호소한 뒤 숨졌습니다.

A씨와 함께 술을 마신 20대 남성 B씨도 술자리가 끝난 뒤 혼자 차량을 운전해 이동하던 중, 주점 인근 공원에서 오전 8시 30분쯤 교통사고를 내고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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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신 종업원과 손님 등 2명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손님들과 함께 술을 마신 여종업원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30대 여종업원 A씨는 손님들과 함께 술을 마신 뒤 귀가했다, 어제 오전 10시 20분쯤 고열과 오한을 호소한 뒤 숨졌습니다.

A씨와 함께 술을 마신 20대 남성 B씨도 술자리가 끝난 뒤 혼자 차량을 운전해 이동하던 중, 주점 인근 공원에서 오전 8시 30분쯤 교통사고를 내고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마신 술에 마약류 의심 물질이 들어 있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B씨가 교통사고가 아닌 마약류 의심 물질 때문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함께 술을 마신 다른 손님들과 종업원, 주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박예린 기자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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