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한국공학대 '탄소중립 특성화대학원' 지정..4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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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고려대학교와 한국공학대학교를 탄소중립 특성화대학원으로 최근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고려대 에너지환경대학원 또는 한국공학대 탄소중립혁신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지원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탄소중립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이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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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환경부, 심의 거쳐 선정…40억 지원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고려대학교와 한국공학대학교를 탄소중립 특성화대학원으로 최근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4월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대학을 대상으로 사전검토와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들 2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대학에는 3년간 약 40억원이 지원된다.
특성화대학원은 올해 9월부터 석·박사과정과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해 매년 학교당 20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에너지 전환 ▲온실가스 측정 및 분석 ▲탄소중립 이행평가 기술 등이다.
특성화대학원에 참여하는 대학원생은 필수 교육과정인 산학연계 신규사업, 현장실습(인턴십) 과정 등을 수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고려대 에너지환경대학원 또는 한국공학대 탄소중립혁신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지원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탄소중립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이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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