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일 맞은 달빛조각사, 월드 PvP 콘텐츠 '발할라의 전장' 선봬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에서 월드 PvP 콘텐츠 발할라의 전장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발할라의 전장은 '달빛조각사' 서비스 1000일을 맞아 업데이트 된 월드 PvP 콘텐츠로, 전 서버 이용자들이 한 필드에 모여 경쟁하는 점이 특징이다. 게이머는 월드 PvP 필드 베스티아의 둥지 지역에 입장해 보스 몬스터 베스티아를 처치하고, 기여도 순위에 따라 베스티아의 전리품 상자를 비롯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베스티아 조각상 및 펜릴 길드 조각상, 흑요석 펜릴 길드 조각상이 추가됐다. 여기에 이벤트 참여로 획득할 수 있는 쉐도우스파이 후드, 쉐도우스파이 의상 등 꾸밈옷 6종이 추가됐다. 

이 외에도 캐릭터 스탯 포인트에 최대 상한치를 적용하고 전투 시 HP 및 MP 자연 회복량을 조절하는 밸런스 패치가 이뤄졌으며 몬스터 출현 위치 추가 변경, 낚시로 획득 가능한 물고기 배치, 단축키 추가 등 유저 편의성 개선이 이뤄졌다.

카카오게임즈는 별도 안내 시까지 '달빛조각사' 서비스 1000일을 기념해 매일 미션을 달성하는 유저에게 1000일 기념 메달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시즌 패스 미션을 달성해서 모은 패스 포인트로 보상을 증정하는 1000일 기념 시즌 패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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