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비서실장 "경제 앞으로 나빠진다는 비상한 마음 가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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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앞으로 경제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국회와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 전 단계로서 우리 당의 협력과 협조가 매우 절실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경제정책이나 이런 것을 추진함에 있어서 국회와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리고 그 전 단계로서 우리 당과의 협력과 협조가 매우 절실하다는 것을 이제 느끼고 있다. 앞으로 당정회의를 자주 함으로써 국정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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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경제 논리대로 못해..당정회의 자주 열고 국정 원만하게 진행"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윤수희 기자 =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앞으로 경제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국회와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 전 단계로서 우리 당의 협력과 협조가 매우 절실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오전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1차 고위 당정(대)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대통령실도 지금 경제 상황이 매우 힘들다, 녹록지 않다, 그리고 앞으로 좋아질 것 같지 않다는 비상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어제(5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께서도 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하자는 말을 했다"며 "부총리가 주재하던 비상경제대책도 앞으로는 대통령이 직접 주재해 비상경제민생회의로 바꾸고,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현장에 가서 수출도 점검하시고 취약부문에 직접 나서기로 하셨다"고 전했다.
김 실장은 "이제는 정치의 힘이 너무 강해진 것 같다. 과거에는 경제는 경제 논리대로 풀어나가자는 마음이 있었는데, 지금은 경제를 경제 논리대로 할 수 없는 시점"이라며 "어느덧 경제가 정치의 핵심이 돼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경제정책이나 이런 것을 추진함에 있어서 국회와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리고 그 전 단계로서 우리 당과의 협력과 협조가 매우 절실하다는 것을 이제 느끼고 있다. 앞으로 당정회의를 자주 함으로써 국정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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