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정당계약.."분상제 개편 전 막차 단지"

박승희 기자 2022. 7. 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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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음성 기업복합도시에 들어서는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당첨자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 동, 총 8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전국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의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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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기업복합도시 875가구 조성..3.3㎡당 960만원 수준 분양가 책정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조감도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대우건설이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음성 기업복합도시에 들어서는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당첨자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 동, 총 8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Δ84㎡A 447가구 Δ84㎡B 224가구 Δ84㎡C 27가구 Δ110㎡A 90가구 Δ110㎡B 87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평균 960만원(발코니 확장 및 선택옵션 별도) 수준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전용 84㎡는 2억9000만원대에서 3억4000만원대, 전용 110㎡는 3억8000만원대에서 4억3000만원 선이다. 인근 충북혁신도시의 전용 84㎡타입 아파트가 올해 최고 5억5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또한,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전국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집을 가지고 있어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자금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전매제한 기간이 3년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B2블록은 중심상업용지(예정), 학교용지(예정)와 가까워 특히 주거여건이 우수하다. 음성에는 충북혁신도시를 제외하곤 아파트가 곳곳에 산재해 있지만, 음성 기업복합도시는 총 50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 형성된다.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꾸준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미래 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남향 위주 설계에 전 타입 4베이 구조를 적용했다. 서비스 면적도 극대화했으며 타입에 따라 발코니 확장을 통해 팬트리, 알파룸 등 특화 공간을 제공한다. 푸르지오 스마트홈 시스템, 공기 질 관리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상가 주차장을 제외한 주차장을 100% 지하화했고, 이를 기반으로 지상층에 힐링포레스트 등 녹지 공간을 조성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그리너리 라운지'도 만든다.

분양 관계자는 "동일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라고 해도, 향후 공급될 단지들은 급등한 원자재값 등이 반영돼 분양가 차이가 상당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분양가 상한제 개정 등을 발판 삼아 분양가가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존 상한제 적용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음성은 물론 충북권에서도 3.3㎡당 평균 960만원대의 분양가는 이번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가 마지막일 것으로 예견되면서 다른 지역에서도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의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있다. 홈페이지에 조성한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입지여건, 타입별 유니트 등 단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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