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60세 이상 4차 접종률 31% 그쳐..확대방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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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6일 현재 60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4차 예방 접종률이 31%에 불과한 것과 관련해 "지금보다는 예방접종이 많이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질병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4차 접종에 관한 사항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 중이다. 논의 후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통해 결정이 되면 구체적인 계획과 일정에 대해 안내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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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접종 대상 확대에는 "전문가들과 논의 중..결정되면 발표"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방역당국은 6일 현재 60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4차 예방 접종률이 31%에 불과한 것과 관련해 "지금보다는 예방접종이 많이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들의 진행에 따라 감염 예방력 자체는 낮아지고 있지만 위중증환자 발생과 사망 피해 감소를 위한 (예방접종) 효과는 계속 유지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손 반장은 "예방접종은 고령층 등 취약계층에게 굉장히 중요한 수단이자 가장 의미 있는 방어체계"라며 "질병청에서 고령층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전반에 예방접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추후 이를 발표하겠다"고 부연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발표한 4차 접종률은 전국민 기준 8.6%, 60세 이상 기준으로는 31%로 나타났다. 그러나 재유행 우려로 인해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이뤄지는 4차 접종이 전 국민에 확대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질병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4차 접종에 관한 사항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 중이다. 논의 후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통해 결정이 되면 구체적인 계획과 일정에 대해 안내하겠다"는 입장이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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