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 명 코앞..사실상 확산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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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이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6일 2만 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생겼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1만8147명으로, 이날 1224명이 급증했다.
사실지난달 30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천591명→9천523명→1만713명→1만53명→6253명→1만8147명→1만9371명으로 하루평균 1만1950명을 기록했다.
부산시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63명으로, 총 확진자가 111만887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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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이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6일 2만 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생겼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371명 늘어 누적 1843만3359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5월 25일 2만3945명을 기록한 이후 42일 만에 가장 많이 나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1만8147명으로, 이날 1224명이 급증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1만455명의 1.85배이며 2주 전인 같은달 22일 8978명의 2.15배 수준이다.
앞서 신규 확진자 수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최고조에 다다른 뒤 감소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3423명 최저점에 이른 이후 다시 반등하고 있다. 사실지난달 30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천591명→9천523명→1만713명→1만53명→6253명→1만8147명→1만9371명으로 하루평균 1만1950명을 기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224명으로, 1월31일 230명 이후 5달여만에 가장 많았다. 입국자 격리면제와 국제선 항공편 증설 이후 입국자가 늘면서 해외유입 사례는 증가 중이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9147명이다.
6일 부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전날보다 480여 명 늘어 1100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63명으로, 총 확진자가 111만88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부산의 신규 확진자는 675명이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 21일 534명, 2주 전인 지난 14일 669명을 기록했다. 지난 19~25일 하루 평균 확진자는 408명이었다.
현재 신규 재택치료자는 1115명이며, 재택치료 누적 인원은 104만2144명이다.
위중증 환자 5명이며, 환자 연령대는 80세 이상 2명, 70대 1명, 60대 1명, 40대 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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