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장관, 서울시 명예시민 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카사우본 멕시코 외교장관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장관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오세훈 시장은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 및 서울·멕시코시티 친선결연 3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에 에브라르드 장관이 명예시민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 나라, 두 도시가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카사우본 멕시코 외교장관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장관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멕시코시티 시장 출신인 에브라르드 장관은 지난 3일부터 한국을 방문 중이다.
서울시는 서울에서 연속 3년 또는 누적 5년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과 시를 방문한 주요 외빈에게 외국인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에브라르드 장관은 외빈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오세훈 시장과 에브라르드 장관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멕시코시티 시장 시절 에브라르드 장관은 2010년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회의 참석 차 멕시코시티를 방문한 오 시장을 만나 두 도시 간 교류 강화를 위한 합의서에 함께 서명했다.
오세훈 시장은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 및 서울·멕시코시티 친선결연 3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에 에브라르드 장관이 명예시민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 나라, 두 도시가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kk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美민주당 '막후 실력자' 84세 펠로시 前하원의장 20선 성공 | 연합뉴스
- [美대선] 트럼프 득표율, 대부분 지역서 4년 전보다 올랐다 | 연합뉴스
- [美대선] 트럼프 승리 챙긴 남부 경합주 두 곳, 흑인 남성 지지 껑충 | 연합뉴스
- KBO서 벌 수 있는 최고액 302억원…최정, 다년 계약 역사 바꿨다 | 연합뉴스
-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대박…'4천억원대 주식부자'(종합) | 연합뉴스
- "수원 광교서 사슴 뿔에 찔려"…시민 부상 사고 잇따라(종합) | 연합뉴스
- [美대선] '붉은 신기루' 없었던 남부 경합주 2곳…트럼프 리드 끝 승리 | 연합뉴스
- 새벽부터 일하러가던 30대, 대학생 음주운전 차에 '뺑소니 참변' | 연합뉴스
- "남들 보기 부끄러워서"…전자발찌 훼손한 20대 여성 검거 | 연합뉴스
- 강남 한복판 타짜들의 세계…650억 굴린 사무실 위장 도박장(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