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최신 엠블럼 장착 '뉴 308 디젤' 국내 출시
박소현 2022. 7. 6. 10:24
푸조가 새로운 디자인의 엠블럼을 장착한 첫 모델로 ‘뉴 푸조 308’ 디젤 모델을 국내에 3680만원부터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9년 만에 풀체인지를 마친 신형 푸조 308은 올해 푸조가 스텔란티스코리아로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차다. 뉴 308은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해치백 스타일을 바탕으로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신형 308은 글로벌 시장에 가솔린·디젤·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3종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는데, 국내 출시 차량은 디젤 모델이다. 판매 라인업은 편의·안전 사양에 따라 알뤼르와 GT 등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동력계는 1.5ℓ 블루HDi 디젤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했으며 최고 131마력과 최대 30.6kg·m의 토크를 낸다. 복합연비는 17.2㎞/ℓ다.
해치백의 강점인 트렁크 용량도 동급 최대 수준이다. 적재 용량은 기본 412ℓ에서 최대 1323리터ℓ 확장된다.
2열 시트는 60:40으로 폴딩 가능하며 등받이 중앙에 장착된 패스-스루를 통해 시트를 접지 않고도 스키나 낚싯대 등 긴 물건을 적재할 수 있다.
뉴 308 판매 가격은 알뤼르 3680만원, GT 4230만원이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포스코그룹 "2030년 이차전지 소재 매출 41조"
- ‘YTC 스마트 포터블 미니 빔프로젝터’ 1080P 풀HD 정식 출시
- LG엔솔, 日이스즈車에 1조 규모 배터리 공급
- 효성, 신성장 동력 발굴 위해 CVC 설립
- LG전자 전장사업 날개 달았다…상반기 신규수주 8조원 달성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화이트칼라 시대는 갔다...블루칼라’의 역습 [스페셜리포트]
- ‘결혼 4주년’ 맞은 우혜림, 임신 14주차 땡콩이 엄마! “오늘은 둘만 데이트”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