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클라우드 플랫폼기업 리스케일과 협업.. 디지털 전환 속도

고성민 기자 2022. 7. 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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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는 클라우드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 기업 리스케일과 협업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고 6일 밝혔다.

클라우드 HPC 플랫폼은 모빌리티 산업에서 중요한 R&D(연구개발) 단계인 시뮬레이션 연구 등에 활용되는 대규모 컴퓨팅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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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는 클라우드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 기업 리스케일과 협업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고 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R&D 거점인 대전 유성구 한국테크노돔의 외관. /한국타이어 제공

클라우드 HPC 플랫폼은 모빌리티 산업에서 중요한 R&D(연구개발) 단계인 시뮬레이션 연구 등에 활용되는 대규모 컴퓨팅 자원이다. 시간적·물리적 한계를 벗어난 시뮬레이션을 구현해 모빌리티 연구개발에서 안정성을 높인다.

한국타이어는 리스케일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자체 타이어 전용 해석,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가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드 HPC 플랫폼 내에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실제로 존재하는 사물이나 시스템 등을 가상공간에 구현하여 프로토타입 디자인을 구성하는 기술)을 통해 폭발적인 횟수의 시뮬레이션을 실행할 수 있어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산업은 CASE(Connectivity·Autonomous·Sharing·Electrification, 연결성·자율주행·공유·전동화) 중심으로 모빌리티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뉴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선 디지털 트윈을 통해 신기술 연구개발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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