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개막..우승·홀인원 시 GV70 전기차
제네시스는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에서 7~10일(현지시간) 개최되는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을 공식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제네시스가 공식 후원사가 되면서 올해 대회부터는 대회명이 ‘스코티시 오픈’에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으로 변경됐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1972년에 시작한 유럽 최고 수준의 대회로 매년 7월 첫째 주 스코틀랜드의 링크스 코스에서 개최되며, DP 월드 투어 최상위 5개 대회를 일컫는 ‘롤렉스 시리즈’ 대회 중 하나다.
이번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 투어가 전략적 제휴에 따라 처음으로 공동 주관하는 역사적인 대회로, 미국프로골프 투어 선수 75명과 DP 월드 투어 선수 75명, 초청 선수 6명이 참가한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랭킹 3위 존 람, 랭킹 4위 콜린 모리카와, 랭킹 5위 저스틴 토마스 등 세계 랭킹 상위 톱15 중 14명을 포함하는 최고의 선수단이 구성됐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800만달러에 달하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44만달러와 함께 GV70 전기차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17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달성한 선수에게도 GV70 전기차를 제공한다.
장재훈 제네시스 사장은 “제네시스가 PGA 투어와 DP 월드 투어의 첫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 골프 선수와 팬 그리고 파트너분들께 대담한 헌신을 보여온 제네시스는 이번 후원으로 골프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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