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펩트론, 뇌질환 치료제 '프리센딘' 호주 3상 계획 승인에↑

안서진 기자 2022. 7. 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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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인벡스와 공동개발중인 뇌혈관 치료제 프리센딘(Presendin)에 대한 임상3상 시험 시작 승인 및 임상 시험 통지(CTN) 계획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치료제 개발 시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만 2조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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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펩트론
펩트론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인벡스와 공동개발중인 뇌혈관 치료제 프리센딘(Presendin)에 대한 임상3상 시험 시작 승인 및 임상 시험 통지(CTN) 계획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39분 펩트론은 전 거래일 대비 610원(6.36%) 오른 1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발성 두개 내 고혈압(IIH) 치료제 프리센딘은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어 두개 내압을 낮추는 수술이나 증상 완화제에 의존하고 있다. 치료제 개발 시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만 2조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벡스 최고 과학 책임자인 영국 버밍엄 대학 싱클레어 교수는 "IIH는 20-30대 비만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시신경 압축과 심각한 두개내압 특징을 지닌 질병으로 지난 10년 동안 발병률이 350% 이상 증가했다"며 "이번 대규모 무작위 통제 임상 시험을 잘 수행해 IIH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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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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