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베트남·르완다 지역사회 자립 3·5년 지원..프로젝트 현지 이양
기아는 베트남과 르완다 지역에서 실시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현지 공동체에 이양을 완료했다다. 이로써 베트남과 르완다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가 현지 이양을 완료한 열 번째, 열한 번째 거점이 됐다.
기아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경제, 교육, 보건, 환경 등 분야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인프라와 자립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궁극적인 자립을 돕고자 하는 기아의 글로벌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아는 2019년 7월부터 3년간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인근 지역인 마이쩌우현 내 환경 오염 및 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글로벌 NGO 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친환경 폐기물 처리 시스템 구축 ▲폐기물 수거 트럭 운영 ▲환경보호 인식 개선 캠페인 시행 등을 통해 마이쩌우현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 및 자립을 도왔다.
기아는 아프리카 르완다 가헹게리에서도 2017년 7월부터 5년간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기아는 NGO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농업기술 훈련 센터 건립 ▲이동식 농기구 대여 및 차량 지원 ▲종자·비료 대출 및 옥수수 유통 사업을 통한 수익 창출 등을 지원하며 가헹게리 지역사회의 농업 역량 향상과 생산 확대를 통한 재정 자립에 기여했다.
한편 기아는 2012년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출범을 시작으로 10년간 탄자니아, 말라위, 모잠비크, 에티오피아, 케냐, 우간다 등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9개국 12개 거점을 대상으로 중등학교, 보건 센터, 직업훈련 센터 등을 운영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포스코그룹 "2030년 이차전지 소재 매출 41조"
- ‘YTC 스마트 포터블 미니 빔프로젝터’ 1080P 풀HD 정식 출시
- LG엔솔, 日이스즈車에 1조 규모 배터리 공급
- 효성, 신성장 동력 발굴 위해 CVC 설립
- LG전자 전장사업 날개 달았다…상반기 신규수주 8조원 달성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화이트칼라 시대는 갔다...블루칼라’의 역습 [스페셜리포트]
- ‘결혼 4주년’ 맞은 우혜림, 임신 14주차 땡콩이 엄마! “오늘은 둘만 데이트”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