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9371명 확진, 1주전보다 8908명 늘어..오늘도 '더블링'(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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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37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5일) 1만8147명 대비 1224명 증가했다.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이 1만9147명, 해외 유입이 224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224명은 지난 1월 31일의 230명 이후로 156일 만에 가장 많은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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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도 60명대로 올라..사망자는 6일 연속 한 자릿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37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1843만3359명이 됐다. 1주전과 2주전과 비교해 '더블링'(2배로 증가)됐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5일) 1만8147명 대비 1224명 증가했다. 지난 5월 25일(수요일) 2만3945명 이후로 42일(6주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이다. 1주일 전(6월 29일) 1만455명 대비 8916명(84.8%) 증가해 전날에 이어 주간 '더블링'(2배로 증가) 수준이다. 2주일 전(6월22일) 8978명과 비교하면 1만393명(115.1%) 늘어나 두 배 이상이 됐다.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이 1만9147명, 해외 유입이 224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224명은 지난 1월 31일의 230명 이후로 156일 만에 가장 많은 수다. 6월 24일 113명으로 100명을 넘어선 이후로 13일 연속 세 자릿수다.
최근 한 달 매주 수요일(화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6월 8일 1만3355명→6월 15일 9428명→6월 22일 8978명→6월 29일 1만455명→7월 6일 1만9371명'의 흐름을 보였다.
최근 2주일간(6월 23일~7월 6일) 신규 확진자는 '7493→7220→6785→6238→3423→9894→1만455→9591→9522→1만712→1만49→6251→1만8147→1만9371명'으로 변화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는 '7402→7107→6669→6102→3310→9771→1만249→9449→9379→1만540→9864→6089→1만7976→1만9147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61명으로 전날의 54명보다 7명 증가했다. 7일간 50명대를 유지했지만 이날 다시 60명대로 올라섰다. 1주일 간(6월 30일~7월 6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55명이 됐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수는 '58→52→50→54→68→62→59→54→56→53→53→56→54→61명' 순으로 변화했다.
하루 새 사망자는 7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만4583명이 됐다. 전날의 사망자 2명보다는 5명 증가했지만 6일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중이다.
최근 일주간 46명의 사망자가 신고돼 주간 하루평균 7명이 사망했다. 이는 전주(6월 23일~29일) 주간 하루평균 9명보다 2명 적다. 누적 치명률은 90일째 0.13%다.
최근 2주일간 사망자 수는 '14→10→18→6→3→5→7→10→8→7→8→4→2→7명'으로 변화했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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