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테슬라 목표주가 395달러→385달러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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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테슬라 목표주가를 395달러(약 51만8천원)에서 385달러(약 50만4천900원)로 하향조정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 등 복수 외신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테슬라 4~6월 출하대수(25만4천695대)가 1분기 대비 18% 감소하자, 목표주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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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테슬라 목표주가를 395달러(약 51만8천원)에서 385달러(약 50만4천900원)로 하향조정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 등 복수 외신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 2분기 차량 인도량이 감소한 까닭이다.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테슬라 4~6월 출하대수(25만4천695대)가 1분기 대비 18% 감소하자, 목표주가를 내렸다. JP모건이 점친 2분기 출하량은 31만5천대다. 목표주가는 지난 1일 테슬라 종가(681.79달러)와 비교했을 때, 44% 낮은 숫자다.
JP모건은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폐쇄령에 따른 상하이 공장 생산 차질과 독일 베를린,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공장 비용 문제 등이 추후 테슬라 주가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건은 “올해 테슬라 실적에 있어, 가격과 비용 간 상호작용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JP모건은 테슬라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역시 2.26달러(약 2천950원)에서 1.70달러(약 2천220원)로 낮췄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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