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8일 만에 최다 확진..796명 추가

정다움 기자 2022. 7. 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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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8일 만에 최다 발생하며, 800명대 확진을 목전에 뒀다.

6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광주 337명, 전남 459명 등 총 796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6월8일 353명 이후 28일 만에 300명대 확진이며, 전남 역시 6월8일 449명에 이어 28일 만에 4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 확진자 가운데 11명은 해외유입이고, 나머지 326명은 지역감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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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37명·전남 459명
코로나19 © 뉴스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8일 만에 최다 발생하며, 800명대 확진을 목전에 뒀다.

6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광주 337명, 전남 459명 등 총 796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438명에 비해 358명이, 전날 665명보다 131명이 각각 늘어난 수치다.

광주에서는 6월8일 353명 이후 28일 만에 300명대 확진이며, 전남 역시 6월8일 449명에 이어 28일 만에 4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 확진자 가운데 11명은 해외유입이고, 나머지 326명은 지역감염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는 568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없다.

전남에서는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485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6명이다.

순천 108명, 여수 73명, 광양 70명, 목포 37명 등 시 단위 지역에서 속출했다. 나머지 18개 시군에선 20명 이하 확진자가 각각 발생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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