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에 '폭염경보'..내륙 곳곳 요란한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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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을 가리지 않고 더위가 기승입니다.
나흘째 폭염 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의 현재 기온 26.9도로 오늘도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고요, 낮에도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지치신 분들 많으시죠.
오늘도 전국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겠고요, 낮 동안에 내륙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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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을 가리지 않고 더위가 기승입니다.
나흘째 폭염 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의 현재 기온 26.9도로 오늘도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고요, 낮에도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지치신 분들 많으시죠.
내일 다시 장맛비가 내리면서 뜨거워진 열기를 조금이나마 식혀주겠습니다.
내일 내리는 비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옵니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20에서 최고 60mm,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 많게는 80mm 이상이 쏟아지겠고요, 충청과 경북 북부 내륙 또 제주 지역에도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도 전국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겠고요, 낮 동안에 내륙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대기 중에 수증기 양이 많아서 시간당 30mm 이상으로 강하게 쏟아질 때가 있겠고요, 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겠습니다.
더운 날씨 속에 식중독 지수도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잠시 꺾일 전망입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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