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조나단과 아프리카 여행 약속 "50세 생일잔치에 기린호텔"(갓파더)

송오정 2022. 7. 6.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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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조나단과 아프리카 여행을 다짐했다.

7월 5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갓파더'에서는 조나단이 김숙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나섰다.

조나단은 김숙과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향했다.

8살 무렵이 마지막이라는 말에 김숙은 "나단아 내가 꿈이 있다. 나 50세 생일잔치 때 너랑 같이 아프리카 가자. (케냐에 있는) 기린 호텔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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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김숙이 조나단과 아프리카 여행을 다짐했다.

7월 5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갓파더'에서는 조나단이 김숙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나섰다.

조나단은 김숙과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향했다. 이동하며 김숙은 "너 콩고 언제가봤냐"라고 물었다.

8살 무렵이 마지막이라는 말에 김숙은 "나단아 내가 꿈이 있다. 나 50세 생일잔치 때 너랑 같이 아프리카 가자. (케냐에 있는) 기린 호텔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실제로 기린과 동고동락할 수 있는 호텔로, 혹한 MC들도 함께 케냐에 가자며 적금을 넣자며 너스레 떨기도.

김숙이 "경비는 나단이 너가 내야 하니까 돈 벌어놔라"고 하자, 조나단은 "경비 전부를 다 내는 것이냐"라며 놀랐다. 이에 김숙은 "누나한테 그것도 못 해주는 것이냐"라며 짓궂게 장난치기도.

조나단은 경비를 부담하겠다면서도 "제가 마흔아홉에 연락처를 바꾸겠다"라며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갓파더'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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