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의 탄생' 손헌수 "오랜만에 철야 작업 간다"
진성-손헌수-미키광수 ’일꾼 삼총사‘가 오는 6일 오후 7시 40분 KBS1에서 방송이 될 ‘일꾼의 탄생’에서 전북 진안으로 출동한다.
방송 7개월 만에 일꾼 사무소를 열게 된 그들은 ‘무엇이든 해결해 드립니다’라는 일념 하나로 민원 해결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부응하듯 일꾼 사무소에는 각종 민원들이 빗발쳤다.
수박 모종을 심어 달라는 어르신의 요청을 해결하던 일꾼들에게 긴급 민원이 추가됐다. 방충망만 설치된 창호에 유리창을 설치해달라는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작업반장’ 가수 진성은 “우리 예산 따낸(?) 거 있잖아”라며 시원하게 공사를 지시했다.
현장에선 일꾼 삼총사가 공사 예산을 확보하는 과정이 밝혀지며 큰 웃음을 줬다. 하지만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줄 알았던 긴급 민원 요청 건에 빨간불이 켜졌다. 개그맨 손헌수의 주문 실수로 자재가 잘못 배송되었고, 당일 민원 해결이 어려워졌다. 일꾼들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마을 공동 깨밭 비닐 작업을 요청받은 개그맨 손헌수와 미키광수가 민원 해결에 나섰다. 깨밭이 작다는 부녀회장의 말에 가벼운 마음으로 향한 일꾼들은 무슨 일인지 깨밭을 보며 절규했고, 개그맨 손헌수는 “오랜만에 철야 작업 간다”라며 애써 웃어 보였다. 또한 마을 부녀회장과 이장의 예상치 못했던 치열한 농사 전쟁(?)에 깨밭에는 서늘한 전운마저 감돌았다.
뜻밖의 위기에 처한 민원 해결과정부터, 고민 상담사로 변신한 일꾼들의 스펙터클 ‘일꾼 사무소 프로젝트’까지 6일 저녁 7시 40분에 안방극장에 배달이 될 ‘일꾼의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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