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과 술 마신 30대 유흥업소 종업원 사망..현장 떠난 남성도 사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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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유흥주점 종업원이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섞인 술을 마신 뒤 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오전 7시 55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30대 여성 종업원 A씨에게 마약 의심 물질을 섞은 술을 마시게 한 뒤 숨지게 한 혐의로 손님 4명을 찾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A씨와 함께 술을 마신 40대 남성 B씨는 주점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역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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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유흥주점 종업원이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섞인 술을 마신 뒤 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오전 7시 55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30대 여성 종업원 A씨에게 마약 의심 물질을 섞은 술을 마시게 한 뒤 숨지게 한 혐의로 손님 4명을 찾고 있습니다.
술을 마신 A씨는 8시 반쯤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전 10시 반쯤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A씨와 함께 술을 마신 40대 남성 B씨는 주점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역시 숨졌습니다.
남성이 운전 중이던 차량에선 마약으로 추정되는 봉투가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의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사망한 B씨가 A씨 사망에 연관돼있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 (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85288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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