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하던 30대男 강도로 돌변..주점 여주인 폭행·금품 훔쳐

이보배 2022. 7. 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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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술을 마시던 30대 남성이 술집 여주인을 때리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께 의정부시 호원동 한 주점에서 여주인 B씨를 폭행하고, 현금 25만원과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우발적 범행인지, 계획적 범행인지 여부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A씨의 범행 경위와 여죄를 집중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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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혼자 술을 마시던 30대 남성이 술집 여주인을 때리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께 의정부시 호원동 한 주점에서 여주인 B씨를 폭행하고, 현금 25만원과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날 심야 시간에 이 주점에 들어와 혼자 술을 마시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신고받고 출동한 지 약 4시간 만에 구리시의 한 모텔에서 A씨를 검거했다.

우발적 범행인지, 계획적 범행인지 여부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A씨의 범행 경위와 여죄를 집중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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