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트로피 들어올릴 '골때녀' 최강팀은?..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오경민 기자 2022. 7. 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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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슈퍼리그 결승전이 방송된다. FC액셔니스타와 FC국대패밀리가 맞붙는다. FC액셔니스타는 결승전까지 7차례 경기를 잇달아 이기며 무패행진을 기록 중이다. FC국대패밀리는 직전의 준결승전에서 FC구척장신을 6-0으로 꺾으며 실력을 입증했다.

두 팀은 지난 시즌1에서 이미 맞붙은 적이 있다. 당시 FC국대패밀리가 조별 예선에서 FC액셔니스타를 누르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경기는 2-1로 마무리됐다. 이어 FC국대패밀리는 FC불나방에 패배해 준우승했다. 이번에는 얘기가 좀 다르다. 시즌1에서 FC국대패밀리를 이기고 우승한 FC불나방을 FC액셔니스타가 이번 시즌에서는 조별 예선에서 무릎 꿇렸기 때문이다.

우승 트로피를 눈앞에 둔 만큼 두 팀의 전략과 각오는 남다르다. FC국대패밀리는 장점인 패스플레이를 더욱 강화해 많은 득점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FC액셔니스타는 극강의 수비 축구를 보여줄 예정이다. 슈퍼리그 최강자는 이날 오후 9시 방송에서 가려진다.

오경민 기자 5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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