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하우스 돌며 차량 트렁크만 노린 30대..골프채 상습절도

이보배 2022. 7. 5. 2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운하우스를 돌며 고급 차량 트렁크에서 고가의 골프용품을 훔쳐 판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4일부터 같은 달 25일까지 광산구 타운하우스 4곳을 돌며 차량에 보관된 골프채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잠금장치가 해제된 고급 차량만 노렸고, 1400만원 상당의 훔친 골프용품을 네 차례에 걸쳐 중고로 판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타운하우스를 돌며 고급 차량 트렁크에서 고가의 골프용품을 훔쳐 판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4일부터 같은 달 25일까지 광산구 타운하우스 4곳을 돌며 차량에 보관된 골프채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잠금장치가 해제된 고급 차량만 노렸고, 1400만원 상당의 훔친 골프용품을 네 차례에 걸쳐 중고로 판매했다.

비슷한 범죄를 저질러 지난해 11월 출소한 A씨는 골프를 즐기면서 범행 방법을 모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A씨가 중고로 재유통한 피해 물품은 경찰이 모두 회수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