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회삿돈 수십억 횡령 기업사냥꾼 일당 구속

홍규빈 2022. 7. 5. 2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사를 무자본으로 인수·합병(M&A)한 뒤 회삿돈을 횡령한 일당이 구속됐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이달 1일 코스닥 상장사 여러 곳에서 회삿돈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A씨 등 4명을 구속했다.

사건 담당 검사가 이후 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으로 인사 이동하면서 현재 합수단에서 수사를 맡고 있다.

남부지검 관계자는 "합수단 1호 사건이라고 (외부에서) 명명됐으나 수사 착수 기준으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회삿돈 횡령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홍규빈 기자 = 코스닥 상장사를 무자본으로 인수·합병(M&A)한 뒤 회삿돈을 횡령한 일당이 구속됐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이달 1일 코스닥 상장사 여러 곳에서 회삿돈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A씨 등 4명을 구속했다.

사건 담당 검사가 이후 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으로 인사 이동하면서 현재 합수단에서 수사를 맡고 있다.

남부지검 관계자는 "합수단 1호 사건이라고 (외부에서) 명명됐으나 수사 착수 기준으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rbqls1202@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