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15주년 기념 우정여행 시작..'소시탐탐' 첫방

박하나 기자 2022. 7. 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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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완전체 활동으로 돌아온 그룹 소녀시대가 '소시탐탐'으로 여행에 나섰다.

5일 오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는 소녀시대가 15주년을 맞아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한편, JTBC '소시탐탐'은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탐'나는 매력을 지닌 그룹 소녀시대(태연, 써니, 티파니 영,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가 다채로운 예능 세계를 '탐'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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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탐탐' 5일 방송
JTBC '소시탐탐'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5년 만에 완전체 활동으로 돌아온 그룹 소녀시대가 '소시탐탐'으로 여행에 나섰다.

5일 오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는 소녀시대가 15주년을 맞아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소녀시대는 역대 무대의상으로 그때 그 시절을 완벽 재연하며 15주년 기념 파티를 열었다. 소녀시대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 의상을 입은 티파니를 시작으로 '런 데빌 런' 써니, '훗' 윤아, '더 보이즈' 수영, '아이 갓 어 보이' 효연, '라이온 하트' 유리, '올 나잇' 태연이 등장했다. 이날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서현이 '다시 만난 세계', '소녀시대' 의상으로 영상을 보내와 반가움을 더했다.

소녀시대는 15주년 기념 파티를 통해 각자의 담당을 정했고, 윤아가 총무, 티파니가 홍보와 사진, 써니가 예능, 수영이 협상, 태연이 서기, 효연이 눈치, 유리가 코치를 맡았다.

소녀시대는 먼저 여행 예능에 도전, 우정 강화를 위한 강원도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숙소로 향하는 동안 소녀시대는 신인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에 잠겼다.

제작진들이 졸음 퇴치를 위한 게임을 준비했고, 소녀시대는 '노래 끝말잇기' 게임부터 'MBTI 별 연애 밸런스 게임' 등을 진행하며 유쾌한 여행길에 나섰다. 소녀시대는 키스, 깻잎, 패딩, 운동화 끈 논쟁 등에 과몰입해 흥분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해변에 도착한 소녀시대는 밥값을 걸고 '이목구비 셀카' 게임을 진행했다. 티파니가 밥값을 계산한 가운데, 수영이 "오늘 어떻게 잠으로 보내니?"라고 지치지 않는 하루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원하는 방을 차지하기 위한 소녀시대의 미션이 시작됐다.

한편, JTBC '소시탐탐'은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탐'나는 매력을 지닌 그룹 소녀시대(태연, 써니, 티파니 영,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가 다채로운 예능 세계를 '탐'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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