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텐 하흐 1호 영입! 맨유, '네덜란드 LB' 말라시아 영입

정지훈 기자 2022. 7. 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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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감독의 첫 번째 영입은 네덜란드의 레프트백 타이럴 말라시아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말라시아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캐링턴에 도착하면서 텐 하흐 감독의 첫 영입에 한 발짝 다가섰다. 말라시아는 페예노르트에서 1,300만 파운드(약 204억)의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할 예정이다"라며 캐링턴에서 포착된 말라시아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텐 하흐 감독은 말라시아 영입을 시작으로 선수 영입에 더욱 열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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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첫 번째 영입은 네덜란드의 레프트백 타이럴 말라시아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일 공식 채널을 통해 “맨유는 말리시아와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추가 1년 연장 옵션이 있다”며 말라시아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의 말라시아 영입은 예견됐던 일이다. 앞서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말라시아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캐링턴에 도착하면서 텐 하흐 감독의 첫 영입에 한 발짝 다가섰다. 말라시아는 페예노르트에서 1,300만 파운드(약 204억)의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할 예정이다”라며 캐링턴에서 포착된 말라시아의 사진을 공개했다.


드디어 텐 하흐 감독의 첫 영입이다. 말라시아는 아직 22세에 불과하지만, 유망한 레프트백으로 꼽히는 선수다. 페예노르트에서 축구를 시작해 프로 데뷔까지 한 페예노르트 ‘성골 유스’이기도 하다. 수비 능력도 준수하고 공격 가담에도 적극적이어서 최근 각광받는 풀백 스타일과 유사해 여러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페예노르트에서만 136경기에 출전했고, 이미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맨유는 이미 루크 쇼와 알렉스 텔레스라는 레프트백을 보유하고 있지만 말라시아를 영입하면서 현재와 미래를 모두 대비했다.


한편 텐 하흐 감독은 말라시아 영입을 시작으로 선수 영입에 더욱 열을 올릴 예정이다. 맨유는 현재 텐 하흐 감독의 옛 제자인 프렝키 더 용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지난 시즌까지 아약스에서 함께했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안토니도 맨유 이적설이 떠오르는 중이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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