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서방 우크라 지원 무기 중 일부 중동 및 암시장서 거래 주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는 5일(현지시간)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보내는 무기 중 일부가 중동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결국 암시장으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이날 TV연설에서 우크라이나는 현재까지 28000톤 이상의 군용 화물을 받았으며 일부 서방 무기들이 중동 지역에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공급한 무기 중 일부가 중동 전역으로 퍼져나갔으며 결국 암시장으로 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러시아는 5일(현지시간)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보내는 무기 중 일부가 중동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결국 암시장으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이날 TV연설에서 우크라이나는 현재까지 28000톤 이상의 군용 화물을 받았으며 일부 서방 무기들이 중동 지역에 나타났다고 밝혔다.
쇼이구 장관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AFP는 설명했다.
쇼이구 장관은 "우크라이나 분쟁이 장기화할 것을 바라면서 서방 집단이 대규모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공급한 무기 중 일부가 중동 전역으로 퍼져나갔으며 결국 암시장으로 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 대한 공세 강화를 지시했다. 쇼이구 장관은 전날 푸틴 대통령에게 러시아군이 루한스크 지역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보도했다.
쇼이구 장관은 이날 러시아가 특별 군사작전을 끝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할아버지상 중 부부관계 원하는 남편…거절하자 '집에 갈래' 황당"
- 채림 "아빠 보고 싶다는 아들 위해 7년 만에 전남편에 연락"
- 율희 "양육비, 재산분할 모두 0원"…최민환에 양육권 소송
- 정영주 "전남친 3명 유부남 됐지만 여전히 만나…아내들도 관계 안다"
- "성매매 중독 남편, 중국 여성에 스폰…땅값 1천억인데 '돈 없다' 이혼 주저"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
- 미나 "엄마, 심정지 후 욕조 물에 잠긴 채 발견…그 후로 반신욕 못해"
- 남보라 "♥예비신랑, 손흥민 닮았다…메가커피 지나갈 때마다 생각나"
- 로버트 할리 아들 "아빠 마약 이후 숨어 살아야겠다고 생각" 공황장애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