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숙 "홈쇼핑서 속옷 세트 샀다가 이혼당할 뻔"(같이삽시다)

송오정 2022. 7. 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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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숙 변호사가 속옷 때문에 남편에게 오해받았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이에 신은숙은 홈쇼핑에서 산 세트 속옷 때문에 이혼당할 뻔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신은숙은 "홈쇼핑에서 10세트찍 팔지 않나. 세트를 돌려서 갈아입었는데 그걸 (남편이) 남자 생겼다고 그러더라. 어떻게 설명하기도 그렇고 참..."이라며 매일 바뀌는 속옷 때문에 오해받았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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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신은숙 변호사가 속옷 때문에 남편에게 오해받았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7월 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박원숙, 김청, 이경진, 혜은이가 신은숙 이혼 전문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 나눴다.

신은숙 변호사는 얼굴만 봐도 결혼생활이 얼마나 갈지 볼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러자 김청이 여자 속옷이 부부생활 유지하는데 좌우할 수 있냐고 묻자, 신은숙은 그렇다며 "여자분들이 남자가 생기면 속옷이 바뀐다"라고 말했다.

박원숙은 "그래서 홈쇼핑에서 그렇게 야시시한 속옷이 팔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은숙은 홈쇼핑에서 산 세트 속옷 때문에 이혼당할 뻔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신은숙은 "홈쇼핑에서 10세트찍 팔지 않나. 세트를 돌려서 갈아입었는데 그걸 (남편이) 남자 생겼다고 그러더라. 어떻게 설명하기도 그렇고 참..."이라며 매일 바뀌는 속옷 때문에 오해받았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사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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