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나만 참으면 될 줄..재결합 더 힘든 것 같아"(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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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숙이 재결합하는 이유와 재결합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혼하고 재혼하는 이유에 대해 이경진이 궁금해하자, 재혼 경험이 있는 박원숙은 자신이 이야기하겠다며 "첫 번째 결혼했다가 이혼해서 다시 재결합하는 사람은 꼭 생각해봐야 한다. 그 사람에게 해가 안 됐으면 좋겠다. 옛날 그 사람도 아니고 새 사람도 아니고. 뭔가 이상하다. 새 사람도, 내 사람도, 옛 사람도 아니라 이상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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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우 박원숙이 재결합하는 이유와 재결합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7월 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박원숙, 김청, 이경진, 혜은이가 신은숙 이혼 전문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 나눴다.
이혼하고 재혼하는 이유에 대해 이경진이 궁금해하자, 재혼 경험이 있는 박원숙은 자신이 이야기하겠다며 "첫 번째 결혼했다가 이혼해서 다시 재결합하는 사람은 꼭 생각해봐야 한다. 그 사람에게 해가 안 됐으면 좋겠다. 옛날 그 사람도 아니고 새 사람도 아니고. 뭔가 이상하다. 새 사람도, 내 사람도, 옛 사람도 아니라 이상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재결합에 대해 신은숙은 "아내 분들이 울면서 말씀하시면 제가 '옛날에 사랑하던 그 새X 죽어서 지구상에 없어요. 진작에 사라졌으니 미련을 버리세요' 이런다. 그걸 못하신 것이다"라고 거침없는 조언을 날렸다.
박원숙은 "몰랐다. 나만 잘하고 참으면 되겠다 싶었다. 그런데 '이게 뭐야, 옛날 그 사람도 아니고...'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 거다. 그래서 재결합은 더 힘들 것 같다"라며 냉수를 들이켰다.
(사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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