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경남·부산·울산농협 현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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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5일 경남 창원을 방문해 경남·부산·울산농협 본부장 및 관내 조합장 200여명과 소통경영을 위한 임직원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경영에서는 2022년 대내외 경영환경과 농업·농촌에 미치는 영향 진단, 신임 박완수 경남도지사 초청 행사, 지역본부 주요업무 현황 공유, 조합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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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5일 경남 창원을 방문해 경남·부산·울산농협 본부장 및 관내 조합장 200여명과 소통경영을 위한 임직원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경영에서는 2022년 대내외 경영환경과 농업·농촌에 미치는 영향 진단, 신임 박완수 경남도지사 초청 행사, 지역본부 주요업무 현황 공유, 조합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지사 초청 행사에서는 농업과 농촌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업인'이라는 주제로 경상남도와 경남농협의 업무협약 체결이 진행됐다.
이성희 회장은 지역 농정의 구심체로서 농협의 역할을 강조하며 ▶ 활기차고 살고 싶은 농촌 조성 ▶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 농가 경영나정과 소득증대 지원 ▶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최근 쌀값 하락 및 재고증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농촌 일손 부족 등 농업·농촌의 제반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경남·부산·울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을 농협 사업 전반에 반영해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이 회장은 경남쌀 800포(10kg) 및 농협김치 500세트, 시군특산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경남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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