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코어, PC수요 둔화로 HP '중립'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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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코어ISI는 HP(티커:HPQ) 주가가 하락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중립으로 투자의견을 내렸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에버코어는 PC및 원자재 시장의 환경이 악화되면서 HP가 하반기에 더 큰 도전을 받을 것이라며 투자의 견을 강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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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코어ISI는 HP(티커:HPQ) 주가가 하락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중립으로 투자의견을 내렸다. 이와 함께 목표주가는 43달러에서 36달러로 내렸다. 이는 지난 금요일 종가보다 13% 높은 수준이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에버코어는 PC및 원자재 시장의 환경이 악화되면서 HP가 하반기에 더 큰 도전을 받을 것이라며 투자의 견을 강등했다.
이 회사 분석가 아미트 다리아나니는 올해 우크라이나 전쟁 및 중국의 코비드 제한으로 이미 침체 상태인 PC 시장이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자 수요 감소로 더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3억2,500만~3억3,000만대로 전망되는 PC 수요가 연말에 3억대 수준으로 내려올 것으로 예상했다.
다리아나니 분석가는 또 증가하는 PC재고도 상품에 대한 디플레이션 환경에서 PC 회사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HP는 올해초 워렌 버핏이 최대주주가 되기 위해 회사의 주요 지분 확보에 나섰었다.
HP 주가는 개장전 거래에서 2.4% 하락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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